일본 도시바가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플레리어의 음성과 화상처리회로를 구성할수 있는 칩세트를 개발,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고 「日經新業新聞」이 지난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도시바가 개발한 칩세트는 여러개의 LSI(대규모집적회로)를 덛붙인 것으로 정보를 읽는 픽업부(2칩), 신호데이터를 처리하는 물리블럭(4칩), 데이터를 음성, 영상데이터로 변환해 출력하는 논리블럭(5칩)등 3개의 블럭과 CPU를 포함 총 12개의 칩으로 구성됐다. 범용부분과 복제방지기능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을 망라하고 있다.
이 칩세트는 양면 2층디스크까지 4종의 DVD디스크에 사용할수 있는데샘플 가격은 3만2천엔이다.
도시바는 오는 12월부터 자사제품용을 합쳐 월산 20만세트 규모의 양산에들어갈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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