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추석연휴를 맞아 시골로 귀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속도로 휴게실과 기차, 버스터미널에서 「애니콜과 함께가는 귀향길」이라는 휴대전화 무료통화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4일밝혔다.
삼성전자는 귀성객들로 하여금 휴대전화 애니콜의 깨끗한 음질과 확실한접속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애니콜과 함께가는 귀향길」 무료통화서비스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망향, 죽암 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중부 휴게소에서 매일 실시되며동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25, 26일 이틀간, 서울역 광장에서는 27일 하루동안 실시된다.
삼성전자는 각 장소마다 4대의 디지털 휴대전화(모델명 SCH100,100S)를 비치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원 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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