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자소는 16MD램을 탑재한 메모리모듈 신제품을 개발, 샘플출하에 나섰다.
이 제품은 박형의 테이프 캐리어 팩키지(TCP)를 2단으로 중첩, 종전제품에비해 같은 크기에서 2배의 메모리용량을 실현했다.
TCP는 사진필름과 유사한 초박형 테이프소재에 집적회로를 실장하는 팩키지방식. 신제품은 TCP를 메모리모듈기판상에 한면 2단으로 중첩하는 3차원실장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이 실장기술에 의해 신제품은 세계 최초로 16MD램모듈에서 64MB의 대용량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16MD램을 실장한 메모리모듈에서는 32MB가 한계였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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