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치매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원격치매진료시스템이개통돼 24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정보통신부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초고속정보통신기반구축 시범사업의하나로 서울대 병원 치매크리닉과 치매전문요양원인 인천영락원, 한국치매협회(여의도), 서울북부노인복지관을 T1(1.544Mbps)급 전용회선으로 연결한원격치매진료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4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개통식을 갖는다.
이 시스템의 개통으로 치매진료시설이나 요양원의 치매환자들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원격영상진료를 통해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대 병원에 마련된 원격치매센터는 영상진료시스템과 치매진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치매환자 임상정보의 입, 출력 및 검색과 X레이 필름의전송처리등을 수행하며 여의도 한국치매협회에 설치된 치매등록정보센터는치매환자에 대한 진단등록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관리하고 치매에 관한 원격교육프로그램 개발, 치매환자 가정에 필요한 간병인력정보 제공 등을담당하게 된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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