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롬으로 만들어진 첨단 전화번호부가 첫 선을 보였다.
한국통신은 서울지역 4백30만 가입자 정보를 「상호편」과 「인명편」으로나누어 CD롬 두 장에 담은 「CD롬 전화번호부」 서울판 제작을 완료하고23일부터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의 자회사인 한국전화번호부(사장 김계열)가 93년부터 5억여원의연구비를 투입해 개발한 이 CD롬 전화번호부는 각종 사진이나 그래픽정보,동화상 및 음성정보가 3천3백여종의 업종별로 분류돼 있으며 6천여개의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한국전화번호부는 지금까지 책자로 된 전화번호부를 년1회 제작 보급해 왔으나 앞으로는 CD롬 전화번호부를 년 2∼3회 제작 보급하며 년말까지 5대광역시를 추가할 예정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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