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등 온라인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PC 통신관련 업체들이 가입자수 부풀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
각 업체들은 「가입자 만명 돌파기념」 이벤트를 번갈아 개최하는 등 세과시에 열을 올리는 한편 다른 경쟁업체들의 가입자수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임을 강조하며 가입자 수를 깎아내리는 모습.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광고, 홈쇼핑 등 다양한부가사업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이용자를 확보하느냐가 가장 중요한것 아니냐』며 『대부분의 가입자수 집계에는 체납자나 요금 미납자가 함께들어 있다』고 세불리기의 속사정을 설명.
그러나 『발표용과 보고용이 너무 차이가 나 정확한 시장규모 파악에 어려움이 많다』며 실무자로서의 어려움을 토로.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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