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무선호출 및 발신전용 휴대전화 사업자인 나래이동통신(대표 김종길)이 서울 인근지역에 영업소를 잇따라 개설, 지역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나래이동통신은 지난 10일 여덟번째 영업소인 안양영업소(소장 조숙기)를개설한 데 이어 이달 말에는 부천영업소(소장 정권환)를, 10월초에는 서울광진구와 강동구 일대를 관할할 동부영업소(소장 이종구)를 각각 개소해 영업소를 모두 10개로 늘릴 예정이다.
나래이동통신은 최근 무선호출 신규가입자가 급감하고 있는 데다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발신전용 휴대전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영업소를 더욱 세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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