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성재갑)이 1차전지 수입판매사업 및 전지팩 조립사업에 나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달부터 일본 도시바의 AA 및 AAA사이즈 등2종의 알칼라인 1차전지를 수입, LG25시 등 편의점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하는 한편 전지팩 생산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는 것이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최근 최근 월 2만∼3만팩의 전지팩을 생산할 수 있는라인을 도입, 청주공장에 설치하고 있으며 아울러 전지팩에 내장될 2차전지및 부품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LG화학의 한 관계자는 『향후의 2차전지사업과 병행, 세트업체지원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알칼라인 1차전지를 수입, 판매키로 결정, 이달초 도시바로부터 총 10만셀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달 말까지 전지팩라인 설치를 완료하고 내달부터 주문을 받는 등 본격가동에 들어갈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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