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FP聯合】 일본 최대의 통신업체인 일본전신전화(NTT)의 자회사인NTT데이터통신 시스템社는 중국 위생부와 공동 투자로 중국에서 집적회로(IC) 카드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이 회사 대변인이 지난 15일 밝혔다.
NTT가 소유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시스템 통합업체인 NTT데이터통신 시스템社는 올 11월 北京에 중국 위생부와 합작 투자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임신 여성에게 발급될 이 IC카드는 중국의 모든 병원에서 컴퓨터를 통해관리될 어머니와 아기들의 건강에 관한 자료를 담게 되는데 우선 실험적으로위생부가 직접 관리하는 대규모 병원에서 약 1천개의 카드 발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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