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회생자금 특례지원제도」가 이달부터 시범 운영된다.
중소기업청은 17일 이우영 청장 주재로 제2차 중소기업정책자문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통상적인 금융관행으로는 자금지원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사업성과 기술력을 정밀 평가해 자금 및신용보증을 예외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회생자금 특례지원제도」를 마련,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1백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 제도를본격 시행키로 했다.
또 중기청은 앞으로 현장중심의 중소기업 지원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후견인제도」와 「홈닥터식 기술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중소기업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조달 문제의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중기청은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광범위한정책자문을 수렴하기 위해 정책자문회의를 분야별 소위원회로 구성하고 매월1회 정도의 회의를 개최하는 등 자문위원회 운영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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