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가 지난 5월부터 약 1천8백만원을 투입, 한국유통학회를 통해실시하고 있는 「한국 음반산업의 유통실태 분석 및 유통구조개선안 연구」결과에 대해 관련업계가 발표를 앞두고 벌써부터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 주목.
이번 연구의 최종목표인 「유통개선안 도출」을 위해서는 음반유통 현황파악이 필수조건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그 분석법이 구태의연해 자료의 객관화및 수량화에는 미흡하다고 관련업계는 주장.
현재 한국유통학회는 전국의 음반 도, 소매점, 중간도매상, 백화점 음반매장, 제작사를 무작위 추출해 매장면적, 취급물량, 1일 매출, 유통정보, 정부건의사항 등을 설문조사하고 있으나 세금추적과 직결돼 자료공개를 꺼리는음반업체들의 답변성실도와 설문회수율에 대해 관련업계는 의문을 제기.
〈이은용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
10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