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개인휴대통신(PCS) 시스템개발을 완료했다.
2일 한국통신은 대우연합(대우-모토로라), 삼성전자, 루슨트연합(루슨트테크놀러지-성미전자)등과 함께 PCS서비스를 위한 교환기, 가입자정보처리장치, 기지국, 기지국제어기, 단말기 등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최종장비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통신과 장비업체들이 공동개발한 PCS시스템은 국제표준의 망간 접속규격을 따르며 13kbps속도의 보코더를 채택, 현재의 셀룰러 이동전화(8kbps)에비해 음질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메시지 전달서비스, 인증서비스,지능망 서비스등 부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국통신은 각 공동개발업체들이 개발, 설치한 PCS시스템에 대해 10월15일까지 평가를 완료해 11월 중으로 2개 업체를 최종장비공급업체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연합은 가입자정보처리장치와 교환기는 대우통신이, 기지국과 기지국제어기, 단말기는 모토롤러가 맡아 개발했으며 루슨트연합은 단말기를성미전자가, 나머지는 루슨트테크놀러지가 각각 개발했다고 한국통신은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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