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는 미국의 對韓 우선협상대상국(PFC)지정과 관련한 양국 통신협상을9월중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해왔다.
28일 정통부에 따르면 바셰프스키 美무역대표부 대표대행은 26일자로 康奉均 정통부장관에게 보내온 서신에서 『현안(PFC지정)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양측이 전제조건없이 협의를 재개하자』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은 9월23~24일 서울에서 통신협상을 개최하기로 했다.
美무역대표부는 민간기업의 통신장비 구매에 우리정부가 간여하지 않겠다는 것을 문서로 약속해줄 것을 요구한데 대해 우리정부가 거부입장을 고수하자 지난달말 우리나라를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했었다.
한국정부는 민간업체의 장비구매에 간섭한 바가 없으며 간여할 수도 없다는 입장이어서 미국과의 협상이 재개되더라도 타협이 쉽지않을 전망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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