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은 최근 한국통신 부산본부에 가입전화 설치관리시스템(TIMS)을 구축 완료했다.
부산 대연전화국에 설치된 TIMS는 그동안 수작업에 의존해오던 신규전화 신청 접수와 통신시설선정,공사명령 전달,가입자 변동데이타의 교환기입력등 전화가설및 개통업무를 전산화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 한국통신이 운용중인 고객관리시스템,가입자 선로집중운용보전시스템등과 연계 운용하도록 구축됐으며 전화가설을 신청한 고객이원하는 시간에 맞춰 신속하게 전화가설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한다.
이번 부산 지역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TIMS의 구축이 더욱 활기를 띨것으로 보인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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