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시스템통합(SI)사업 진출,신사옥 입주,주식 상장 등 굵직굵직한 일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콤텍시스템은 올해를 「제2의 도약기」로 보고 종전의 네트워크 사업위주에서 탈피,SI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콤텍시스템의 남석우 사장은 이와 관련,『네트워크 사업만으로는 더이상 6백50명이나 되는 대식구를 먹여 살리기 힘들뿐 아니라 채산성 확보도 점차어려워질것』이라고 예측하고 사업 다각화와 채산성 확보 차원에서 SI사업에적극 진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미 콤텍시스템은 지난달 부터 SI시장에 본격 진출,각종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남사장은 『그룹 SI전문업체등과 무모하게 경쟁하기 보다는 콤텍시스템의강점인 금융솔루션 분야에서 승부를 걸겠다』며 SI사업의 기본 전략을 밝혔다.
지난 13년동안 국민은행, 산업은행, 대우증권, 현대증권 등 금융권의 네트워크 구축 경험을 토대로 SI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콤텍시스템은 우선 SI분야에서 확고하게 뿌리를 내릴때까지는 우선 패키지 중심의 SI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SI사업 초년도인 올해는 금융권에서 유용하게 쓸수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를 도입,국내 실정에 맞게 개선해 하드웨어와 함께 공급하고 SI사업이어느 정도 본궤도에 접어들면 SI솔루션을 자체 개발,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콤텍시스템의 궁극적 목표는 종합정보통신업체다.
이와관련해 남사장은 『SI사업에 진출하는것 역시 종합정보통신업체로 부상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통신서비스사업에도 참여할생각이라고 밝혔다.
남사장은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주식상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밝혔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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