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공중 데이터통신망인 프레임릴레이 이용자들도 직접 인터넷에 접속할수 있게 된다.
데이콤은 프레임릴레이망에 인터넷 서비스인 보라넷을 접속시켜 프레임릴레이 가입자들이 직접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프레임릴레이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9월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원하며서도 비싼 전용회선 요금 때문에이용을 망설였던 프레임릴레이 서비스 이용 기업들도 전용회선에 버금가는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30~40%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프레임릴레이 서비스는 전용회선의 고속성과 여러지점을 동시에 접속할 수있는 공중 패킷망의 장점을 겸비한 일종의 고속 공중데이터망으로 전용회선에 비해 30~40%정도 싼 요금으로 56kbps~1.544Mbps 속도의 데이터통신을 할수 있는 서비스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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