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기술수출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26일 원자력연에 따르면 원자력 관련 기관들의 수출을 일원화 할 목적으로지난 5월 한전의 주도로 원자력연, 한국중공업, 한국원전연료, 한국전력기술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된 한국전력그룹(KEPG)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그룹은 중국원전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한국형 표준원전을기반으로 한 중국형(중국원자력발전 표준화사업) 또는 아시아형 표준 경수로의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현재 미국 ABB-CE사와 공동참여하고 있는 중국 광동 3단계 원전사업에 국내 원자력기술을 수출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자력연은 원자력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수집 및 협력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지역에 모두 4개의 해외사무소를 개설, 운영하고있다.
<서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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