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보산업은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약 7%의 신장률을 나타낼 것으로전망된다.
이 가운데 특히 미디어분야는 매년 20% 정도씩 신장, 정보산업의 성장을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전파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뉴욕의 투자은행인 벨로니스 스라앤드 어소시에이트는 최근 95~2000년간 미국 정보산업에 관한 예측보고서를내고 이같이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그 근거로 호경기, 광고비 증대, 뉴미디어에 대한 소비지출증대 등을 꼽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PC.게임소프트웨어.온라인서비스 등 양방향 디지털미디어분야는 2000년까지 연평균 19.4%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며 정보산업의 성장을주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보산업의 광고지출은 연평균 6.9% 신장, 금액규모가 업계 전체로 95년의1천30억달러에서 2000년에는 1천4백47억달러로 증대될 전망이다.
또 소비자 지출은 연평균 7.3%가 늘어나 95년의 9백71억달러에서 2000년에는 1천3백82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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