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중견 소프트웨어업체가 장학사업과 인턴사원제를 도입, 우수인력의조기확보에 나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토탈소프트뱅크(대표 崔長水)는 최근 부산지역의 컴퓨터관련학과 우수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방학기간동안 이 회사가 실시하는 각종 교육과 개발프로젝트에 참여토록 하는 「인턴사원제」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매년 3~4명의 우수대학생을 선발하여 졸업때까지 매학기마다 1백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으며, 우선 1차로 한국해양대의 金미금(해사수송과학과2) 姜애숙(물류시스템공학과 2), 부경대 崔규만(전자계산학과 2), 부산외국어대 梁민규(컴퓨터공학과 2) 등 4명을 선정해 1인당 1백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회사의 기술력이나 성장성 등을 직접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력을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프트웨어개발 지역업체들에게 인력확보의 새로운 방안을제시하고 있다.
지난 88년 설립된 토탈소프트뱅크는 항만 및 해운분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문업체로서 세계 8개 선급회사의 형식승인을 얻는 등 선진외국에서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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