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대형 정보통신기기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고 전자파에 의한 인체유해나 기기의 오동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대응, 다양한 전자파적합성(EMC) 대책 부품 및 제품을 개발, 상용화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바이오세라믹스업체인 반석바이오스는 최근 특수소재 합성기술을 응용, 별다른 통신방해 없이 휴대폰으로부터 방출 또는 유입되는 유해전자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신제품을 개발, 현대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 CDMA이동전화업계에 본격 공급을 추진중이다.
대일EMC는 EMC장비사업 및 시공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산업현장이나 이동통신기지국 주변에서 발생하는 유해전자파에 의한 컴퓨터모니터의 일그러짐 현상을 완벽히 제거할 수 있는 모니터케이스를 개발한 데 이어 전자파 차단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응용제품 개발에 나섰다.
플라스틱하우징업체인 호진산업은 무전해도금기술을 이용, 휴대폰, 노트북PC, 게임기 등 이동통신단말기의 전자파 발생률을 크게 줄인 하우징기술을개발, 관련업체에 공급중이며 이 기술을 응용한 에이프런 등 다양한 전자파차폐제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또 컴퓨터보안경업체인 그린피아는 용산상가를 중심으로 시력보호는 물론모니터 전면으로 발산되는 유해전자파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보안경시리즈를 공급하고 있으며, 평창하이테크는 가정용 전자파차단 앞치마를출시했다.
이밖에 쎄라텍, 삼화콘덴서, 삼성전기, 대성하이테크, 유유 등 기존 노이즈부품업체들도 이동통신단말기 보급확대로 인한 전자파 인체유해 가능성에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데 따라 EMC대책부품의 판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업계는 특히 유럽연합(EU)를 필두로 세계적으로 EMC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치밀하고 포괄적으로 적용되는가 하면 최근엔 전자파에 의한 인체유해까지제도적으로 규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같은 추세는 더욱 급진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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