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孫明源)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막된제4회 모스크바 국제모터쇼에 무쏘와 신형 코란도 등 4륜 구동차 4대를 출품하고 대대적인 판촉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쌍용자동차는 세계 33개국에서 4백여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여한 이번모터쇼를 계기로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에 대한 수출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는 목표 아래 尹喆求 부사장 등 수출담당 임직원 10여명을 파견, 현지 딜러들을 상대로 판촉활동에 돌입했다.
쌍용은 지난해 독립국가연합에 4륜 구동차 5백여대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총 1천여대를 수출하고 오는 98년에는 2천대, 2000년에는 4천대 등으로 수출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홍식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대기업 덮친 고용한파…61% “채용계획 없어”
-
2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3
황철주 주성 회장 “'원자층 성장' 장비 내년 양산 체계 확립”
-
4
“美, 42조 군함·10조 MRO 발주…韓 조선은 기회”
-
5
아이티아이 "유리기판 '불량 TGV홀' 수리"...'레이저 포밍' 기술 개발
-
6
엔비디아, 매출 전년比 78% 급증…월가 전망치 웃돌아
-
7
TSMC, 퓨리오사AI 투자 검토..."규모-조건 등 논의중"
-
8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시대, 이제 시작…'블랙웰' 추론에도 뛰어나”
-
9
충남테크노파크, 2025년 지원사업 75개·기업지원비 364억 설명회 개최
-
10
[디지털라이프] 절치부심한 다이슨, 강화된 AS로 고객 마음 되찾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