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엔터프라이즈, 자동 온.습도 기록계 시판

영신엔터프라이즈(대표 김재경)는 최근 항온항습기 및 냉방기기의 온, 습도 관리 등에 필수적인 자동 온, 습도 기록계(모델명 TH3)를 일본 SI일렉트로닉스사로부터 수입,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시판하는 온, 습도 기록계는 온, 습도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기억장치가 내장돼 있으며 3개의 센서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어 수중온도나표면온도, 식품내부온도 등도 측정할 수 있다.

온도의 측정범위는 0.5단위로 30에서 70까지, 습도는 2%단위로 측정할 수있으며 최대 14일까지 측정할 수 있다.

이 기록계는 특히 담배갑만한 크기로 돼 있어 각종 측정장소에 설치하기쉬우며 이동이 자유롭다. 이밖에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고자하는 시간단위로자동으로 기록, 데이터를 PC상으로 출력해 볼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는 486PC및 윈도우3.1버전 이상에서 작동한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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