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전자공업(대표 변동준)이 현재의 성남시 신흥동 소재 본사 및 공장을상대원동 2공단으로 확대 이전한다.
현재의 성남시 1공단 지역이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됨에따라 새로운 공장부지를 물색해온 삼영전자는 최근 성남시 상대원 소재 현 동양정밀(OPC)부지2만8천여평과 건물 1만5천여평, 기계기구 1천6백여점을 합해 총 3백39억1천4백50만원에 매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영전자는 이 부지를 오는 9월25일자로 취득,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삼영전자는 현재 연간 6억개 규모의 전해콘덴서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전해콘덴서 생산업체로 지난해에는 원자재 공급업체인 성남전기의 주식45%를 취득해 기업규모를 확장시킨 바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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