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처럼 설치돼 홈페이지를 만들수 있는 공중 인터넷단말기가 선보인다.
21일 「日經産業新聞」 보도에 따르면 일본전신전화(NTT)와 인터넷 접속서비스업체인 리스전자, 컨텐츠 제작社인 IMME등 3사는 거리에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정보단말기 「放課後俱樂部」를 개발,연말에 컨비니언스 스토어,게임센터등에 설치한다는 것이다.
이 단말기는 부착된 카메라로 간단하게 사진을 만들고 음성메시지를 부가할수 있다.
NTT는 이 단말기를 통해 고교생, 대학생등 젊은 층에 인터넷 이용 편리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ISDN의 수요 촉발로 연결시켜 나갈 예정이다.
「放課後俱樂部」는 PC를 기본으로 CCD카메라,마이크 등이 부착돼 있다. NTT가 기획 입안을 담당했고 전용소프트웨어 개발과 단말기 제조는IMME와 관련회사들이 담당했다. 리스전자는 사업화 시점에서 페이지를蓄積하는 서버의 운영, 관리를 담당한다. 양산시 단말기 가격은 1백만엔선이다.
사용자는 카메라로 자신의 사진을 촬영,배경이되는 일러스트를 선택한다. 또 현황,취미등의 자기소개 발신정보데이터를 선택하고 커서를 움직여서 문자를 입력, 페이지를 마무리 짖는다. 5∼10초정도의 음성메시지도 입력할수있다.
작성된 페이지는 일정기간 동안 리스전자의 서버에 축적되고 동시에 주소가 발급된다. 이용요금은 페이지작성과 수십일간의 정보발신을 합쳐 1천엔전후가 검토되고 있다.NTT는 ISDN 이용요금을 받는다.
이 단말기는 홈페이지 작성 외에 지진등 재해시에는 무료개방돼 각종정보발신에 이용될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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