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IBM과 협력관계를 맺고 워크스테이션 수출에본격 나선다.
21일 유기범 대우통신 사장과 오창규 한국IBM 사장은 대우통신 본사에서IBM의 워크스테이션을 대우통신 브랜드로 향후 5년간 유럽 및 아시아, CIS 등에 수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대우통신은 현재 주문자생산방식으로 국내에 판매하고있는 IBM의 워크스테이션 「RS/6000」을 대우통신 브랜드인 「DTC4000」로 수출할 계획이다.
대우통신은 이번에 워크스테이션을 수출할 수 있게됨에 따라 기존 단품위주의 컴퓨터수출 사업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한 시스템통합 수출로 고부가가치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우통신은 또 판매를 중심으로한 IBM과의 제휴관계를 기술제휴를 통한생산협력 관계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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