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손익수)이 저렴한 가격으로 천리안 매직콜을 이용할 수 있는요금체제를 도입,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데이콤은 인터넷 서비스 이용시간 3시간을 포함,월 30시간에 1만원을부과하고 추가 1시간당 1천원을 부과하는 새로운 요금제도를 도입,다음달1일부터시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요금체계는 월 10시간에 6천원,추가 1시간당 1천원씩 부담하던 기존의 요금부과방식보다 최고 65%까지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새요금체계는 인터넷,채팅,동호회,게시판,토론,온라인바둑 등 통신서비스를 많이 이용할 경우 유리하다.
실제로 한달에 인터넷 사용 3시간을 포함,통신 서비스 이용시간이 30시간인 경우 기존 방식은 2만8천4백원을 지불하도록 되어 있으나 새로 운 요금체계를 따르면 1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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