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기술인력을 양성할 중소기업 전문대학이 설립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계의 만성적인 기술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기술인력양성 및 공급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중진공 연수원(안산소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기술교육원과정을 확대, 개편해 중소기업전문대학을설립키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관계부처 및 대학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된 학교법인설립추진위원회를 설립, 운영하고 8월 중으로 교육부에 학교법인 설립허가를신청키로 했다.
또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학교법인 및 대학설립 절차를 마치고 내년 초에 신입생 2백80명을 선발, 내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전문대학의 총 정원은 5백60명으로 정밀측정과, 산업전자과, 정보산업과등 7개 학과가 운영되며 대학설립에 필요한 16억8천만원은 중소기업창업 및진흥기금에서 출연될 예정이다.
중기청은 개교 초에는 산업체 근무인력이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야간과정으로 운영하고 점차적으로 주, 야간과정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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