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전문업체인 유닉스전자(대표 이충구)가 제품 다양화, 유통체제정비 등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닉스전자는 헤어드라이어 및 전기면도기를 전문생산해 왔으나 이들 제품만으론 사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생산품목을 건강기기, 진공청소기, 전기다리미, 전기토스터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유닉스전자는 제품군 다양화작업의 일환으로 최근 이온이 발생하는 헤어드라이어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 제품 내부에는 이온발생 장치가 들어있어 머리카락을 말릴 때 이온을 발생시켜 두피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유닉스전자는 다양한 가정용 건강기기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가정용 건강 안마의자를 개발한 것을 비롯 원적외선 발생 안마기,전신 안마기 등을 개발했다. 현재 유닉스전자는 국내 안마기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유닉스전자는 전기토스터, 전동칫솔, 전기주전자 등도 개발중이다.
유닉스전자는 유통망 정비에도 나서고 있는데 서울 남대문, 청계천, 용산전자상가 등 주요 도매시장 관리를 위해 전담부서를 강화했으며 최근엔 가격할인점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 나서기 위해 담당부서를 신설했다. 또 공무원연금매장, 신용협동조합 판매장, 3군 매점 등에도 자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6개 주요도시에 AS센터를 구축,회사 이미지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유닉스전자는 이를 통해 종합 소형가전 전문업체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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