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정밀이 캐나다 전자식안정기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태일정밀은 최근 캐나다업체와 10월부터 6만개(84만달러)의 전자식안정기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캐나다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태일정밀은 이어 현재 진행중인 4만개 정도의 추가 수출협상도 곧 체결될것으로 예상되는 등 對캐나다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캐나다의 소비전압이 3백47V로 타 국가에 비해 높은 점을 감안, 이에 대응한 제품의 다양화에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태일정밀은 이번 캐나다에 대한 대규모 수출물량 확보가 그동안 미국시장위주의 수출전략에서 탈피해 해외시장을 다각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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