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본 통산성은 한국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아시아 주요국가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공통 워드프로세서(WP)를 내년부터 개발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통산성 공업기술원은 이를 위해 내년 봄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각국 정부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동연구에 참가하도록 유도해 몇년이내에 공통 워드프로세서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워드프로세서는 영어와 그 나라 언어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이 따르고 있다.
공업기술원은 한국,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협력을 얻어아시아 주요언어의 문자 하나하나에 코드번호를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국제규격을 제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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