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선전화기 전문업체인 필리아가 유럽과 아시아지역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서고 있다.
필리아(대표 이석기)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유통전문업체과 유선전화기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중이다.
필리아는 최근 월 60만달러 어치의 유선전화기 1만대를 영국 통신기기 유통업체에 수출키로 계약한 데 이어 일본·중국 등에 월 1만5천대 가량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에 패션형 유선전화기 1만대를 수출키로 했으며 일본 옴社 와 고지아백화점에 유선전화기를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월 4천~5천대씩 공급할 예정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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