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정밀이 춘천에 리튬이온 2차전지 전용공장 건설에 나섰다.
태일정밀은 지난 1일 기공식을 갖고 춘천市 석사동 소재 기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용 디스크 및 자기저항(MR)헤드 공장내에 대지 3천3백20평·건평 1천5백31평 규모의 리튬이온 2차전지 전용공장 건설에 착수했다고 12일밝혔다.
태일정밀은 건축비로만 45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공장을 건설하고 내년 말까지는 총 4백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리튬이온 2차전지 생산에 필요한클린룸 및 드라이룸 등의 시설을 포함해 월 1백만셀의 리튬이온 2차전지를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도입·설치할 예정이다.
<김순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4
“TSMC, 엔비디아·AMD 등과 인텔 파운드리 합작 인수 제안”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