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은 최근 중국 훈춘시에 진출한 현대강관제조유한공사에서신청한 배관용 탄소강관(KSD 3507) 및 일반구조용 탄소강관(KSD 3566)에 한국산업규격(KS) 표시를 승인했다고 8일 발표했다.
기술품질원은 현대강관제조유한공사가 현지에서의 제품판매 확대와 신뢰성확보를 위해 KS표시 승인을 신청해옴에 따라 현지에 심사관을 파견, 품질관리 심사 등을 실시해 KS표시를 승인했다.
기술품질원은 『최근 들어 해외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현지시장 확대와 품질보증 등을 위해 KS표시 승인을 신청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 현재 30여개의 해외진출기업이 KS표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KS표시 승인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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