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자업계의 올 상반기 매출이 1천9백70억 달러, 전년동기대비 11%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상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미 전자업계의 올 상반기 매출실적은 전자부품 5백61억8천3백만 달러, 정보통신 4백24억1천6백만 달러, 컴퓨터주변기기 4백8억2천2백만 달러, 산업용전자 1백74억3천8백만 달러, 가정용전자 51억8천8백만 달러, 전자의료기기 50억8천2백만 달러 등 총 1천9백70억 달러를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실적은 컴퓨터와 전자부품·통신업계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는 등경제성장 추세가 전반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이러한 매출확대는 하반기까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미 전자공업협회(EIA)는 전망하고 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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