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社가 최근 미에에 있는 액정디스플레이(LCD)공장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日經産業新聞」의 보도에 따르면 미에공장은 샤프가 6백억엔을 투입해건설한 LCD전용공장으로 현재로서는 세계 최첨단. 이 공장은 생산효율이 이회사 텐리공장의 3배에 달하며 월간생산능력은 대형(11.3인치이상) 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 LCD가 15만장, 대형 STN방식 LCD는 10만장이다.
미에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샤프는 노트북PC용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TFT 및 STN방식 LCD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LCD생산목표액을 세계 전체의 40%에 해당하는 2천4백억엔으로 잡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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