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통신장비제조업체인 씨앤드씨엔지니어링이 최대 1.92Mbps급까지 지원하는 집합형 고속모뎀을 개발했다. 씨앤드씨엔지니어링(대표 김만덕)은 지난 1년동안 모두 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전용회선상에서 최소 64kbps급에서부터 최대 1.92Mbps급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집합형 고속모뎀(모델명 CC1920S·사진)을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4선 전이중 동기식방식을 채택한 이 집합형 고속모뎀은 데이터단말장치(DTE)보드와 모뎀보드를 물리적으로 분리 되도록 설계됐다.
전송속도에 따라 최소 1km에서 최대 5.2km까지 전송이 가능한 이 집합형고속모뎀은 아날로그·디지털·원격루프에 의한 진단이 가능하고 ITU-T의 V28, V35, V11 규격의 망관리시스템(NMS)과의 인터페이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
문의전화 511-2405
<김위년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네이버웹툰 '입학용병', 日 홀렸다
-
2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3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 매출 4조 돌파... 신작 라인업으로 지속 성장 예고
-
4
음콘협, “연령별 제한 등 '대중문화산업법' 개정, 제2·제3 아이브 없어질 것”…강력반대 성명 발표
-
5
“라인망가, 日웹툰 1위 탈환…망가의 미래 만든다”
-
6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7
[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 K-전파, 자주국방·우주산업 마중물 됐다
-
8
반등 노리는 엔씨소프트, 조직 개편하고 글로벌 공략 박차
-
9
2024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화웨이 등 중국 약진...애플 1위 지켜
-
10
이통3사 2024년 총매출 59조원 육박…올해 AI에 올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