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 해외투자 작년말 현재 48억8천만弗규모

전자업계의 해외투자가 90년대 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95년말 현재 해외투자규모는 총 9백10건에 48억8천2백만 달러로 집계됐다. 또 연구법인에 대한 투자보다는 생산·판매법인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6일 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학) 집계에 따르면 전자업계의 해외투자(허가기준)는 지난 92년 81건·2억3천7백만 달러에서 93년 1백8건 3억8천6백만달러, 94년 2백15건 7억6천7백만 달러, 95년 2백45건 11억1천1백만 달러 등으로 기간중 건수 기준으로는 3배, 금액기준으로는 4.5배가 늘어났다.

투자 형태별로는 생산법인에 대한 투자가 5백94건· 25억5천7백만달러로가장 많았고 기타 판매법인 2백89건· 22억8백만 달러, 연구개발법인 27건.

1억1천7백만 달러 등으로 나타나 연구개발법인보다는 생산·판매법인에 대한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가장 많은 21억3백만 달러였고 다음으로 아세아 15억8천6백만 달러, 유럽 9억6천8백만 달러, 중남미 1억8천8백 만달러로 나타났으나 투자건수는 아세아지역이 가장 많은 5백73건을 기록했다.

국별로는 중국 2백63건, 미국 1백63건, 필리핀 73건, 홍콩 60건, 인도 37건, 인도네시아 27건 등이었으며 아프리카와 아르헨티나도 각각 6건,2건을기록했다.

<모 인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