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 완공예정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에 「전자상품정보시스템(EPIS)」이 도입될 예정이다.
국제전자센터의 관리사인 서원유통(대표 박옥석)은 제조업체와 일반소비자를 컴퓨터통신으로 직접 연결하는 「전자상품정보시스템」을 국제전자센터완공과 동시에 구축키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원유통이 구축하는 「전자상품정보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인터넷(Web)에서 구현되어 기존 PC통신의 문자위주의 전송방식에서 탈피, 영상정보까지전송이 가능하다.
「전자상품정보시스템」은 이러한 장점때문에 각 제조업체와 국제전자센터가 핫라인으로 연결되어 제조업체가 자사의 신상품을 편리하고 빠르게 소비자에게 알릴수 있으며 국제전자센터 입점업체는 손쉽게 신상품 정보를 얻을수 있다.
이 회사는 「전자상품정보시스템」내 「신상품 방」을 마련, 국내외 전 제조업체의 신상품을 2백컷의 정보제공 화면으로 제작하여 각 제조업체의 가장경쟁력 있는 제품만을 엄선하여 띄울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국제전자센터내 입점점포들이 LAN을 통해 타 유통상가 보다 빠른 정보 입수와 신속한 상품발주를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7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8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9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