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일본의 NEC社는 텔레컴 말레이시아社를 위해 세계 최초의대형 첨단 고리모양의 해저光케이블시스템을 완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거래의 총소요비용은 3백10억엔(3억1천만달러)이었다. 이 시스템은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르州로부터 동부 사바州에 이르는 2천4백의 남쪽 루트와1천8백의 북쪽 루트에 걸쳐 가설됐다.
NEC는 성명에서 『이 케이블시스템은 초당 5의 최첨단 光증폭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약 6만 전화회선의 용량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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