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홍선기)는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한 대규모 과학축제와 세계 과학기술도시 학술심포지엄을 올 10, 11월에 개최, 세계적인 과학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는 「전통을 찾으며 미래를 밝히며」라는 주제아래 올해 「한밭문화제」를 오는 10월 16일부터 5일간 대전 다목적체육관과 삼성문화센터에서 열기로 하는 등 대규모 과학축제 개최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축제에는 특히 「96대전코멕스(COMEX:Computer and Multimedia Exposition)」라는 행사를 통해 각종 컴퓨터와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전시, 멀티미디어 쇼, 3차원 컴퓨터그래픽 영상음악, 컴퓨터 경진대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한국과학기술원 주관으로 국내외 과학자, 연구원 등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초청해 96첨단전자엔터테인먼트 심포지엄(SEE)을 개최, 정보통신 관련 세미나와 첨단제품 기술전시회를 갖는다.
이밖에 서대전광장에서 천문대 주관으로 천문학자와의 만남, 모형로켓발사, 천체사진전, 천체관측회 등 「별의 축제」를 개최하며 한국컴퓨터 연구조합 등 29개 기관 및 예술단체 등이 참석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진다.
대전광역시는 또한 올 11월 18일부터 4일간 세계 과학기술도시 연합구성을목표로 「세계 과학기술도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술-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각국의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연구단지와 지역발전의 연계방안」 및 세계과학기술도시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과학기술도시간 협력방안」이란 제목의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대전시는 이번 심포지엄에 과학기술처 장관을 비롯, 국내 테크노폴리스 지향도시인 포항·광주·청주·대구 등지의 자치단체장을 초청, 이들의 과학기술도시연합 참여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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