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는 오는 97년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4반세기 동안의 주요 과학기술 정책을 재조명하고 科技행정의 현주소와 미래의 비젼을 담을 「과학기술 30년사」를 발간키로 했다.
과기처는 이 책을 97년 과학의 날(4월21일)에 맞춰 발간키로 하고 産·學·硏 등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원고집필 및 감수작업을 맡을 편찬위원회(위원장:이병휘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를 구성했다고 3일 발표했다.
「과학기술 30년사」는 크게 총괄편·각론편·자료편으로 구성되며 총괄편에서 과학기술 시책 및 행정의 변천과정과 당시의 시대상황 및 배경을, 각론편에서는 과학기술 정책 기조 및 체제의 변천, 인재양성, 국가연구개발 활동, 국제협력 등을 자세하게 담을 예정이다.
또 자료편에서는 주요과학기술 통계 및 지표 변화와 연도별 과학기술 활동및 사건을 기록한 과학기술 연표를 실을 예정이다.
<서기선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만명 접속에 24시간 다운된 온누리 앱...정산 장애도 '우려'
-
2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3
中 2월 제조업 PMI 50.2…한 달 만에 '경기 확장' 국면 진입
-
4
트럼프 '가상자산 전략 비축' 언급에 비트코인 급등
-
5
금융권 알뜰폰 춘추전국시대…상품 연계·사용자경험 차별화
-
6
전국 고속도로 5224km 자율차 달린다…택배·대형화물 본격 시행
-
7
코스피 2528.92 정규장 마감
-
8
'소득 하위 20%' 서민 식비, 5년새 40% 불었다...밥상물가 비상
-
9
국내 첫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오후 8시까지 12시간 주식 거래'
-
10
말 한마디에 롤러코스터 탄 가상자산···'트럼프 패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