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社가 고성능 컴퓨터 운용체계인 윈도NT 4.0을 지난31일 발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윈도NT 4.0은 기존 3.51 버전의 개선판으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채택하고 기존 제품보다 정보처리 속도를 대폭 향상시키고 동일 시간내 사용자수도 1천명으로 크게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또 웹사이트 구축 및 관리 툴을 포함하고 있는 등 인터넷 관련 기술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띠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트라넷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네트워킹 분야에서 노벨의네트웨어와 유닉스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조사 회사인 IDC의 단 쿠스네트스키 서버 운용환경분야 조사책임자는 이번새버전 발표로 윈도NT의 출하량이 올해 유닉스보다 앞서고 오는 99년엔 네트웨어도 제칠 것으로 전망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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