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발신전용휴대전화 상용서비스가 2개월정도 늦어질 전망이다.
31일 한국통신(KT)은 오는 10월부터 상용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었던 서울과 대전지역에서의 기지국 설치공사가 다소 늦어져 서울,대전 모두 12월 말경에나 상용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서울의 경우 상용서비스 개시시점까지 강남 4천개, 강북 3천개등 7천개의 기지국을 세울 계획이나 현재까지 강남지역에서 2천개 정도의 기지국을 설치하는 데 그치고 있다.
한국통신은 그러나 8월중으로 강북지역과 강남의 나머지 기지국 공급업체로 2개사를 선정,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 연말까지는 서울 및 수도권 일부, 대전지역까지 상용서비스 준비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