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학)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전자수출 5백억 달러달성기념 세계화 유공자 포상계획을 무기 연기키로 했다.
1일 진흥회의 한 관계자는 『올해 예상되는 5백억달러 전자수출을 기념해오는 10월 산업 유공자들을 포상할 계획이었으나 올 수출 목표달성 계획의차질이 우려되고 있는데다 목표액을 초과달성한다해도 위축된 산업분위기로인해 올 행사개최가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이에따라 이같은 내용을 통상산업부·총무처 등 관계부처에 전달하는 한편 유공자 포상계획을 재조정, 업계에 통보하기로 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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