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냉장고·온수기 등 가전제품에도 환경마크를 붙일 수 있게 된다. 31일 환경부는 「환경마크제」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화장지 등 주로1회 용품에 치중했던 환경마크 품목을 냉장고, 태양열온수기, 철근콘크리트관, 합성수지용기 등을 포함해 36개 제품군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환경마크 지정품목 중 냉장고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프레온가스(염화불화탄소)를 냉매로 사용치 않아야 하며 에너지 소비효율이 1등급이어야 한다. 환경부는 이번 환경마크 부착 품목의 확대에 이어 내년에는 에어컨,세탁기,식기세척기 등 생활용품 일부를 환경마크 제품군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밝혔다.
한편 환경마크 제품으로 지정되면 정부 및 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우선구매상품이 되며 제조업체가 공해방지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는 융자의 우선권이부여된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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