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는 보다 빠른 속도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네트 한국PC통신 데이콤 등 인터넷접속서비스 업체(ISP)들은 가입자 증가 추세에 적극 대처하고 고속회선 서비스를제공하기위해 해외 라인을 경쟁적으로 증설하고 있다.
이에따라 다음달 중순경이면 상용 인터넷서비스에서 해외로 연결되는 회선의 속도가 현재의 26.8Mbps에서 34.3Mbps로 늘어나게 된다. 나우콤은 다음달 1일부터 현재 미국 MCI와 5백12Kbps로 연결돼있는 해외회선을 T1(1.544Mbps)으로 늘리기로 하고 마지막 회선테스트를 하고 있다.
미국 MCI와 유유넷을 통해 T1급 3회선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네트는8월초 T2(6Mbps)와 한일간 T1을 각각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이 국제회선이확충되면 아이네트는 모두 12Mbps의 국제회선을 갖추게된다.
스프린트와 2백56Kbps로 연결돼 있는 제이씨현시스템 역시 다음달부터 회선을 5백12Kbps로 늘린다. 한국PC통신도 다음달 1일부터 유유넷 테크놀로지와 연결된 7백68Kbps의 회선을 E1급으로 늘려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국통신은 오는 9월 T2회선을 추가하고 옳해말에 T2을 다시추가한다는 방침이다. 한솔텔레컴 역시 오는 9월경 한일간을 연결하는 5백12Kbps 국제회선을 추가하기로 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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