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정밀의 계열사인 신흥전자(대표 서채석)가 잉크젯프린터·레이저빔프린터(LBP) 메커니즘 등 프린터 메커니즘사업을 강화한다.
도트프린터·잉크젯프린터·LBP 메커니즘 등 각종 프린터 메커니즘을 생산하고 있는 신흥전자는 시장이 사양화되고 있는 도트프린터 메커니즘의 생산을 중단했으며 수요가 늘고 있는 잉크젯프린터·LBP 메커니즘에 주력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천안공장의 생산라인을 완전가동, 컬러 잉크젯프린터 메커니즘은 월 15만개, LBP 메커니즘의 경우 월 5만개 수준으로 생산량을 끌어올리는한편 중국 등 세트업체의 해외공장에 반제품(CKD)수출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신흥전자는 데크 메커니즘 전문업체인 신흥정밀의 계열사로 지난 91년 설립돼 프린터 메커니즘 외에 콤팩트디스크플레이어(CDP) 메커니즘·CDP 픽업·VCR 메인베이스 등 정밀사출품 및 프레스물을 생산하고 있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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