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聯合) 일본전신전화(NTT)는 내년봄 부터 전화국과 가입자를 연결하는 전화회선을 광케이블로 교체하는 작업을 개시해 오는 2010년까지 완성할계획이라고 「日本經濟新聞」이 지난 20일 보도했다.
이에따라 선명한 화상의 TV전화등 가정의 멀티미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대용량통신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NTT는 이미 전국의 전화국을 서로 연결하는 회선을 광케이블로 교체함에따라 앞으로는 전화국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銅선도 光회선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光케이블은 일반전화 회선보다 속도가 약 2천3백배인 초당 1백50메가비트이상이기 때문에 NTT는 통신수요가 많은 대도시와 지방 주요도시부터 교체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5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6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단독중기부, 클라우드 업고 디지털 부처 전환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