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네트워크컴퓨팅 사업 강화

한국IBM(대표 오창규)이 네트워크컴퓨팅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전담조직을 신설했다.

16일 한국IBM은 제3세대 전산환경으로 불리고 있는 네트워크컴퓨팅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네트워크컴퓨팅솔류션유닛(부서장 이연수이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네트워크컴퓨팅솔류션유닛은 기존 한국IBM의 13개 산업별조직 및 서비스, 제품조직을 통괄 조정하는 기구로 네트워크컴퓨팅 솔류션을개발하는 동시에 네트워크컴퓨팅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조직은 한국IBM의 조직편제에는 나타나지 않은 가상조직으로 구성되어 네트워크컴퓨팅 사업 기회가 포착될 경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한국IBM은 본사 15층에 상설 운영하고 있는 오픈시스템센터의 이름도 네트워크컴퓨팅솔류션센터로 개칭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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