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오창규)이 네트워크컴퓨팅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전담조직을 신설했다.
16일 한국IBM은 제3세대 전산환경으로 불리고 있는 네트워크컴퓨팅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네트워크컴퓨팅솔류션유닛(부서장 이연수이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네트워크컴퓨팅솔류션유닛은 기존 한국IBM의 13개 산업별조직 및 서비스, 제품조직을 통괄 조정하는 기구로 네트워크컴퓨팅 솔류션을개발하는 동시에 네트워크컴퓨팅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조직은 한국IBM의 조직편제에는 나타나지 않은 가상조직으로 구성되어 네트워크컴퓨팅 사업 기회가 포착될 경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한국IBM은 본사 15층에 상설 운영하고 있는 오픈시스템센터의 이름도 네트워크컴퓨팅솔류션센터로 개칭했다.
<이희영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