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18일

*UFO, 그 실체를 밝힌다「외계로부터 온 메시지」(채널 29 CTN 오후3시)

미국. 구소련의 극비문서,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목격담 등을 토대로 UFO에 대한 존재여부를 흥미롭게 파헤친 SF 다큐멘터리. 미국의 로저브릿지박사는 우주공간의 또다른 세계에는 빛보다 빠른 파장이 존재하며 UFO는이를 이용해 공간과 시간을 초월, 수천광년의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외계인도 인간과 같이 진화, 크기, 내부 골격 등이 모두다르며 비행기로 공간을 이동하는 외계인 부류에서부터 정신력으로 공간을이동하는 매우 발달된 외계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게학자들의 설명이다.

*재즈 재즈「존 맥라플린과 파코 드 루치아」(채널 37 A&C 밤 10시)1930년대에 기타가 증폭 장치를 장착한 이래로 기타음악에는 새로운 장르가 많이 탄생되었다. 60년대엔 지미 헨드릭스의 많은 음향 변조 장치를 통해서 헤비 메탈이라는 장르가 출현할 수 있었고 7,80년대 이후로는 기타의 속도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라이브는 그런 속도 지상주의 기타에 한획을 그었던 기타의 학자 존 맥라플린과 플라멩고 기타리스트 파코 드 루치아의 듀엣 콘서트이다.

*내 마음의 별「UFO의 신비」(채널 17 abc 오후 6시)오스트리아 외곽에 위치한 한 우주센터 과학자들과 그 가족들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최초의 화성 탐사 과학자가 되려는 13살 소녀 니키와과학에 대해 부정적인 14살 마이크는 모두 이 과학센터 과학자들의 자녀이다. 우주센터를 방문하려고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학생들과 함께 우주의신비를 발견하는 가운데 자아의 실체를 찾아가는 순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펼쳐진다.

*TV 신행상담「중곡동 실상선원」(채널 32 btn 오전 11시 10분)불교는 많은 의식과 계율을 통해 하심하는 마음을 가르치는 종교다. 인간이면 누구나 자신의 허물은 감추고 조그마한 일도 드러내고 싶어하는 본능을가지고 있다. 이러한 본능을 억제하고 낮추는 마음을 갖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성철스님이 자신을 만나러 오는 사람에게 3천배를 통해 하심하는 마음을무언중에 가르치곤 하셨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하심으로 생을 넉넉하게 일구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중곡동 실상선원 신도들과 함께 마련된다.

*패션 판타지아「수영복의 모든 것」(채널 34 동아TV 오후 3시 10분)드림랜드에서 수영복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올 여름 유행할 수영복은 원피스나 투피스의 형태에서 발전해 랩스커트를 응용한 쓰리피스, 포피스가 유행하며 과감한 노출과 색상도 주목된다. 수영복 패션쇼와 함께 수영복 디자이너 임명화씨가 체형별 커버방법, 수영복 응용방법에 대해 설명해준다. 또,그룹 루키와 나와 「수영장에서 일어나는 꼴불견 베스트 5」를 소개하고 패션 배심원들이 물에 지워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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